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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또다시 나경원 저격 “아들 이중국적 여부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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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또다시 나경원 저격 

“아들 이중국적 여부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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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나 “언급할 필요성 없어”

ㆍ민경욱 “내부 총질” 비판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64)가 

원정출산 의혹을 거론하며 같은 당 

나경원 원내대표(56)를 저격했다. 


홍 전 대표는 앞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막지 못했다며 나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홍 전 대표는 지난 21일 페이스북에 

“예일대 재학 중인 아들이 이중 국적인지 여부만 

밝히면 그 논쟁은 끝난다”며 “이번 

논쟁은 검찰에 고발까지 됐고, 조국 자녀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형평상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사건이 됐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불법 병역 면탈이나 하는 

한국 특권층의 더러운 민낯이 바로 원정출산”

이라고도 했다. 


나 원내대표가 아들 김모씨를 미국에서 

원정출산했고, 김씨의 국적이 미국이라는 

의혹을 거론하며 공격한 것이다. 


나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 전 대표 발언에 대해서는 언급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광화문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딸과 아들, 조국의 딸과 아들, 황교안 

대표의 딸과 아들, 제 딸과 아들 다 

특검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홍 전 대표와 나 원내대표는 2010년 

전당대회 등에서 수차례 경쟁을 벌였다. 


특히 2011년 악연이 홍 전 대표의 공격에 

영향을 미쳤다는 말이 나온다. 


당시 홍 전 대표 체제에서 나 원내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지만 ‘1억 피부과’

 이슈에 끌려다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패배하는 과정에서 사이가 크게 멀어졌다는 것이다. 


보수통합 국면에서 존재감을 강조하려는 

홍 전 대표의 의도된 공격이란 지적도 나온다. 


같은 당 민경욱 의원은 홍 전 대표의 주장에 

대해 “내부 총질은 적만 이롭게 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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