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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황교안···박근혜 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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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황교안···박근혜 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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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판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이미지 정치로 성공한 사람은 이미지가

망가지는 순간 몰락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렇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시대착오적’ 인식을 이렇게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황 대표가 ‘5공 공안 검사의

시각’을 여전히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14일 오전 홍 전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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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글을 올렸다.


이날 홍 전 대표가 겨냥한 것은 지난 7일

황 대표의 “제가 임종석씨(전 대통령비서실장)

주임검사였다”는 발언이다. 홍 전 대표는 “30년 전에

국사범(국가 또는 국가권력을 침해하는 범죄 또는 그 범인)이

세상이 바뀌어 대한민국 2인자가 되었고, 대한민국의

주류도 바뀌었다”며 “세상의 민심도 바뀌고

시각도 바뀌었다”는 시국 평가로 글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황 대표에게 “5공 공안 검사의 시각으로는

바뀐 세상을 대처하기 어렵다”며 “자랑스러울 것 없는

5공 공안검사의 시각은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야당

정치 지도자상을 세우라”고 충고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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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을 ‘이미지 정치로 몰락한’ 사례로

언급하기도 했다.


홍 전 대표는 SNS에 글을 쓰며

박 전 대통령을 자주 언급하는데 “무책임과

방관으로 안이한 나라 운영을 함으로써 공직사회 이반을

가져와 탄핵을 당했다”거나 “거리에서 돈 통 놓고

박근혜 팔아 정치생명 이어 갈려는 양아치들”이라는 식의

부정평가에 인용한다.


한편, 한국당의 장외투쟁에 대한 ‘훈수’도 이어졌다.


홍 전 대표는 “시작할 때 이미 돌아갈 명분과

시기를 예측하고 나갔어야 했다”며 “그래서 야당의

장외투쟁이 참 어렵다”고 했다.

이는 길어지는 한국당 장외투쟁이 ‘전략 없이

시작됐다’는 비판으로 보인다.


실제로 황 대표는 7일째 전국을 돌며 민생투쟁

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는데 “목적도 불분명하고

파급효과도 적다”는 지적이 나온다.


홍 전 대표는 “그러나 어렵게 시작한 이번

장외투쟁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도부가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 야당 대표 정치력의

첫 시험대”라며 글을 끝맺었다.


최근 홍 전 대표는 SNS에 ‘한국 정치’를

평가하고, 지적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달창

(문 대통령 지지자를 비하하는 말) 발언을 두고

“참으로 저질스럽고 혐오스러운 말이었다”고

비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장외 투쟁이라는 큰 목표를

‘달창’ 시비 하나로 희석시킬 수 있다.


잘 대처하라”며 ‘말조심’을 당부했다.


홍 전 대표의 이 같은 정치평론과 ‘말조심’ 지적을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홍 전 대표의 과거를 찾아보게 된다”거나

“뒤에서 지적할 입장은 아니다”는 비판도

있는 반면 “홍준표야말로 정치감독”이라는

옹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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