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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박근혜·황교안 모두 내 적···홍준표의 오락가락 정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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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박근혜·황교안 모두 내 적···

홍준표의 오락가락 정치 비판 


“한국 좌파들은 노무현 프레임에

갇혀 좌파 광풍 시대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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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사회적 ‘추모 분위기’를 ‘좌파 광풍’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박근혜’, ‘노무현’을

언급하며 ‘좌·우 프레임 정치’가 한국 정치를

망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이날 마치 이념 논리를 벗어난 사람처럼 발언 하던

홍 전 대표는 1시간 만에 ‘좌파를 막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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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결사항쟁이 필요하다’며 다시 이념 대결을

주장했다. ‘오락가락’하는 홍 전 대표의 발언에

필요에 따라 ‘표리부동’한 행동을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홍 전 대표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 우파들이 박근혜 프레임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하고 허우적대듯이, 한국 좌파들은

노무현 프레임에 갇혀 좌파 광풍 시대를 열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것이 작금의 한국 정치의 현실이다.

나라야 어찌 되던 말던 자기들 프레임에 빠져

대통령까지 나서서 진영 논리로 서로 삿대질하는 것이

한국 정치의 현실”이라고 논평했다.


홍 전 대표는 “안보가 파탄 나고, 경제가 폭망해

국민들이 도탄에 빠져도 오로지 내년에 국회의원 한 번 더

하는데 목숨을 건 그들”이라며 “국민들은 이

암담한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데 그들만 그들만의

리그로 정치 게임을 하고 있다”고 정치권 전체를 비판했다.


최근 홍 전 대표의 진영을 초월한 비판을 두고

지지자들은 “홍준표가 드디어 맞는 말을 한다”는

반응도 나온다


 실제로 지난 14일 홍 전 대표는 

이제는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일반 국민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보아야 겠다”는 다짐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정치 전문가들은 홍 전 대표의

이 같은 행보는 “좌·우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홍준표가 국회를 공격해 이미지

세탁을 하는 중”이라고 분석한다.


‘좌·우 진영 논리’를 버린 것이 아닌

자신이 중심이 아닌 ‘우파’를 버린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러한 분석을 입증하듯 홍 전 대표는

이날 1시간 만에 다시 글을 올렸다.

이전 글에서 ‘좌·우 프레임 정치에 빠진 한국 정치’를

비판하던 홍 전 대표는 ‘좌파 연합 장기집권

시대를 막기 위해 우파가 뭉쳐야 한다’며 전형적인

‘좌·우 프레임 논리’를 펼쳤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의

대처는 너무 안이하다. 때 이른 대권 놀이에 심취하지

말고 국회의원직을 걸고 막으라”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 집행부와 ‘민생투쟁 대장정’ 등을 하며

대통령 후보처럼 행동하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동시에 비판한 것이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이 선거법 패스트트랙을 막지

못하면 결국 좌파 연합 장기집권시대를 열어 준다”며

“좌파들은 분화되어 선거를 치뤄도 선거후 좌파

연합으로 대선을 치룰수 있지만, 우파들은 지금도

서로 삿대질로 밤을 새우는데 총선 후 단합이 될 리가 없다

고 분석했다.


또 공수처법은 “민변 출신들을

대거 공수처 검사로 임명을 해서 국가

사정기구도 제도적으로 장악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모든 정국 비판이 ‘좌·우 프레임’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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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좌·우파 이념 대립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하던 홍 전 대표는 1시간 만에

“좌파 연대를 막기 위해 국회의원 직을 걸고 막으라”며

극한투쟁을 당부했다.


적어도 홍 전 대표가 스스로 올린 글들은

읽어 보고, 새 글을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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