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0년지기 후배 폭행해 사망…60대 징역 4년

오늘의 사건사고 0 374 0 0

40년지기 후배 폭행해 사망…60대 징역 4년 


aaf1537622ebac4a6a1279b0ba4feecc_1581317332_6735.jpg
 

간암을 앓던 40년지기 

동네 후배를 말다툼 끝에 때려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16일 인천시 동구 

한 동우회 사무실에서 B(57)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술에 취해 시끄럽게 한다"며 B씨와 

다투다가 그의 허벅지 등을 밟거나 걷어찼고, 

B씨는 다음 날 저혈량 쇼크 등으로 숨졌다. 


A씨는 B씨와 40년간 한 동네에서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간암 등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건강이 좋지 않은 피해자를 때려 

숨지게 해 죄질이 무겁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해자 유족은 극심한 슬픔과 정신적 

고통을 받았고 앞으로도 평생 이를 안고 

살아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이 잘못을 

반성하고 있지만, 피해자 유족으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af1537622ebac4a6a1279b0ba4feecc_1581317344_9874.jpg
 

0 Comments
포토 제목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